산업 산업일반

운화 세계최초 식물줄기세포, 디스커버리 채널에 방영

바이오 신약개발회사인 운화의 식물줄기세포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에 소개된다. 운화가 세계 최초로 분리ㆍ배양에 성공한 식물줄기세포가 오는 16일부터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전세계 30개국에 방영된다고 회사측이 12일 밝혔다. 프라임타임에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인 ‘How Do They Do It’에서 운화가 확보한 원천 기술과 제품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내용을 총 3편의 시리즈에 걸쳐 방영된다. 회사측은 세계적인 줄기세포 및 생명공학 연구기관인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와 공동연구를중심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줄기세포라는 기술을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화장품 신소재로 활용되는 식물줄기세포의 다양한 가능성도 방영된다. 도기권 대표는 “세계적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 채널에 운화의 식물줄기세포가 소개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식물줄기세포 분리ㆍ배양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한편 운화의 식물줄기세포는 지난해 10월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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