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유가 이틀째 하락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9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4.25달러로 전날보다 0.20달러 떨어졌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13달러 하락한 25.55달러에 거래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0.11달러 떨어진 27.39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시장이 조정국면에 접어들고 미국 휘발유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가 소폭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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