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0월 설립 신설 법인 작년보다 14% 늘어

지난 10월중 서울에서 설립된 주식회사는 9백25개로 작년동기(8백11개)보다 14.1% 증가했다. 특히 유통및 서비스업종의 창업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본지가 분석한 10월중 창업된 신설법인은 유통(2백62개)및 서비스(2백9개)업체 비중이 50.9%로 나타났다. 유통업종은 작년동기(1백76개)보다 32.8%나 증가했다. 이와 함께 무역업종도 작년동기보다 12.1% 증가한 1백7개를 기록, 유통과 함께 무역업체 설립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전기전자 59(50) ▲기계 38(32) ▲건자재 20(6) ▲잡화 25(8) ▲철강금속 17(7)분야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화학 6(13) ▲섬유의류49(53) ▲건설 56(78) ▲관광운송 37(39) ▲인쇄출판 21(23) ▲식품음료 8(11)분야가 감소세를 보였다.(이상 괄호안 전년동기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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