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경영자, 100인의 좌우명(이인석著ㆍ청년정신刊) = 한 사람의 좌우명은 그 사람의 일생을 축약해서 말해주는 적합한 문장이자 성공철학이 담겨있는 실천의 리더십이다. 이 책은 100명의 국내 경영자들의 좌우명을 통해 성공비결을 읽고 자기만의 인생철학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돈키호테는 OK하는 데 햄릿은 NO한 이유(로버트 밀러, 개리 윌리엄스共著ㆍ예문刊) = 똑같은 요구사항을 듣고 똑같은 수법으로 상대에게 접근했는데, 왜 한 사람은 OK하고, 다른 한 사람은 NO하는 걸까? 이 책은 2년에 걸쳐 중간관리자를 포함한 1,700여 명의 경영자들과 잭 웰치, 빌 게이츠 등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들의 의사결정 스타일을 분석하여 5가지 의사결정 유형을 도출해내고 각 유형에 맞는 설득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1945년 8월 15일 천황 히로히토는 이렇게 말하였다(고모리 요이치著ㆍ뿌리와이파리刊) =1945년 종전을 선언했던 쇼와 천황 히로히토의 ‘종전조서’에는 일본의 ‘패전’과 ‘전쟁책임’이라는 말이 없다. 저자는 “천황은 종전조서를 선언했다기보다 그 후의 일본 전략을 명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일본사회에 퍼져있는 모호한 역사인식의 실체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신의 산으로 떠난 여행(피터 메디슨著ㆍ갈라파고스刊) = 자연학자이자 탐험가이자 소설가인 저자가 티벳의 산양에 관한 연구와 눈표범을 보기위해 400km가 넘는 히말라야의 크리스털 산으로 떠나는 과정에서 느낀 영적순례와 생태여행이 아름답게 조화된 책이다. 미국에서 권위있는 전미도서상 논픽션부문을 2년간 수상한 작품이다.
■휴대폰을 가진 원숭이(마사타카 노부오著ㆍ유레카북스刊) = 휴대폰세대로 통하는 젊은 세대를 원숭이의 생태적 습성과 행동에 비유해 분석했다. 저자는 세대간의 갈등과 차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젊은 세대를 이해하기위해서는 이들의 사회문화적 기질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일본을 알면 돈이 보인다(박도원著ㆍ이지북刊) = 보따리 장사에서 전문무역까지 일본무역에 필요한 각종 방법과 절차를 수출과 수입으로 세분화 해서 만든 가이드북. 일본의 유통구조와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내가 읽은 책과 세상(김훈著ㆍ푸른숲刊) = 80년대 저자가 읽은 대표적인 시와 시인들에 대한 생각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1부 ‘시로 엮는 가을’에는 을숙도 등을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과 풍경을 노래한 시로 구성되어있으며 2부 ‘여름과 시’에는 새, 섬, 풀잎 등에 얽힌 시들을 소개하며 작가 나름의 생각을 풀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