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19일까지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함께 심장병 어린이 돕기 대바자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류 선수는 16일 산타로 변신, 심장병 어린이와 함께 쇼핑을 하고 선물을 증정한다. 또 같은 날 본점에서 시범 투구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은 주요 점포에서 ‘사랑의 릴레이 시구’이벤트를 진행, 고객 투구 속도에 10을 곱한 금액을 적립해 류현진 재단에 심장병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기부한다. 류 선수의 등번호 99번을 활용한 9만9,000원·19만9,000원·29만9,000원 등 균일가 행사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