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관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건설’이란 주제로 최근 국내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대한 인식과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요소를 적용했다.
특히 진도 4와 진도 7의 지진 진동을 실제 체험할 수 있으며 구조물의 상부층과 하부층을 분리해 지진에너지 대부분을 흡수할 수 있는 면진기술을 적용한 구조와 일반구조를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더 그린’은 토요일에도 개관하며(공휴일·일요일 제외) 공동체 주거문화와 미래주택기술에 대한 체험은 현장실무 경험이 있는 담당자의 맞춤형 안내로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지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조물별 핵심기술을 영상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지진발생에 따른 피해 정도와 대피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