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브로드밴드 "전국 어디든 3분에 99원"

전국 단일 요금제 출시

SK브로드밴드가 전국 어디든 3분당 39원의 시내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는 '전국단일300'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요금제는 월 2,000원(3년 약정 기준)의 기본료만 내면 시외통화도 시내통화 요금으로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시외통화 요금은 분당 250원이다. 또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전화·일반전화 서비스인 'B 집전화' 가입자끼리 통화할 경우에는 월 300분의 무료통화가 제공된다. 이밖에 B 집전화 가입자가 SK텔레콤 휴대전화를 쓸 경우 결합상품인 'TB결합'에 가입하면 전국 단일300의 기본료를 50% 할인해 주고, TB결합 가입자 간 통화료도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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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측은 "기존 집전화 가입자가 전국 단일300 요금제를 쓰면 연간 14만원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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