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전산망이 15일 오전10시부터 3시간 가량 마비돼 서울 수송동지점에는 주말에도 불구, 창구가 한산했다. 이 지점은 모니터를 통해 전산망 복구 소식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전했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