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29530)가 3ㆍ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하락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5일 신도리코는 3,900원(5.76%) 오른 7만1,600원으로 마감해 지난 7월 23일 이후 한달여 만에 7만원 대를 회복했다. 지난 19일부터 전주 말까지 7만1,630주를 매수한 외국인은 이날도 4만여주를 추가적으로 사들였다.
전문가들은 지난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278억원에 그쳐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3ㆍ4분기 이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나오며 매수세가 몰렸다고 평가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