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7일 울산상의에서 지역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1년 9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개인정보 보호의무 적용대상이 공공ㆍ민간 부문의 모든 개인정보처리자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안전행정부가 지정한 강사가 나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 사업자 필수조치, 개인정보 위반사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참여 희망 업체 모집은 6일까지다. 울산상의 경영향상팀(052-228-3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업센터 입주사 모집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위탁 운영중인 구미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03년부터 운영중인 이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39개 기업이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창업초기 겪는 애로사항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기업인증, 지적재산권, 품질인증,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을 지원받으며 여타 창업보육센터보다 임대료도 저렴하다.
구미=이현종기자
구미시 인도·베트남에 11일까지 무역사절단
경북 구미시는 인도와 베트남 지역 시장 개척을 위해 10개사를 선정해 5일부터 11일까지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구미시는 무역사절단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해외시장성 조사, 개별 및 단체 상담 바이어 섭외 및 통역비와 항공료를 50% 지원한다. 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인 인도 뭄바이는 의약품, 자동차, 철강, 화학산업이 발달했고, 베트남 하노이는 액세서리, 화장품, 의료기자재, 건강보조기 등이 유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이현종기자
김천시 청년 창업가 24일까지 모집
경북 김천시는 올해 청년CEO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24일까지 모집한다.
39세 이하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창업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있으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청년창업가로 선발되면 구미대 창업보육센터가 제공하는 공간에서 기술과 경영, 마케팅, 특허, 법률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 월 7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창업아이템 개발지원과 창업가들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청년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
김천=이현종기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현장 중기지원단 운영
대구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대구 3공단, 성서공단, 이현공단 등에 산재한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퇴직 전문가 또는 연구원들이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현장 중소기업지원단을 운영한다. 중소기업지원단은 제품화·상용화에 대한 기술 지원은 물론 품질개선 및 신뢰성 향상 등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은 최근 6개월간 중소기업지원단 시범 운영을 통해 65회에 걸쳐 기술자문 및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대구=손성락기자
금호고속 주요 도시서 순천박람회장 직통버스
금호고속은 2013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전국의 주요 도시와 박람회장을 잇는 직통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열리는 정원박람회 기간 총 8개 노선 33회를 경유하거나 종점으로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서울, 광주, 부산, 인천 등 주요 도시와 목포, 여수, 해남, 강진, 광양 등 인근 도시에서 순천정원박람회장까지다. 박람회장 직통버스 예매는 인터넷 '버스타고(www.bustago.or.kr)'나 '코버스(www.kobus.co.kr)' 에서 가능하다.
순천=박영래기자
경기도 일본 부품소재 기업 투자 설명회
경기도는 일본 부품소재 전문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는 우선 일본 산교타임즈와 손잡고 오는 21~24일까지 도쿄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오는 7월에는 일본 최고의 경제연구소 중 하나로 꼽히는 야노경제연구소와 함께 서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유망 부품소재기업 50여개 사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를 연다.
수원=윤종열기자
어린이날 인천항 갑문 오후 5시까지 개방
인천항만공사(IPA)는 어린이 날을 맞아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항 갑문'을 일반에 개방한다.
인천항 갑문은 최고 10m에 이르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이 부두에 배를 붙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다. 내항과, 북항, 남항 등 인천항의 주요 시설과 항세는 물론 월미산과 인천대교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숨은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대중교통은 경인전철 1호선 인천역에서 내려 45번, 720번 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가 바로 갑문 앞에서 선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사 갑문운영팀(032-770-4515, 4519)으로 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