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김동연)는 총 1,185만 달러 규모로 대만의 유통업체인 아코아社 와 키포인트社 와 세계 최소형 컬러 슬라이딩폰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텔슨전자가 이번에 대만에 공급하기로 한 휴대폰은 텔슨전자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크기가 세로 7.4cm, 가로 3.9cm, 두께 2.9cm이며 CDMA와 GSM 두 방식으로 개발됐다.
텔슨전자는 오는 4월부터 이 제품을 대만에 공급할 계획이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