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내년에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2시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8.43%(355원) 오른 2,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은 JYP와의 합병·부실 자회사 정리로 인해 매출액 207억원, 영업손실 7억원, 당기순손실 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내년 실적은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PM의 일본 매출이 증가하고 신규 아티스트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내년부터 자체적인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콘서트와 상품(MD)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