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영등포구 9월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外

영등포구 9월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서울 영등포구는 폭염으로 인한 구민피해를 예방하고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대량문자전송시스템을 이용하여 재난도우미와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파하고, 폭염 및 열대야 발생에 대비한 행동요령ㆍ폭염으로 인한 장애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방문간호사ㆍ물리치료사ㆍ치위생사 14명으로 구성된 방문 전담반을 편성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951가구의 건강을 중점 관리한다. 노원구 전화 한 통으로 민원 서류 발급 받는다 서울 노원구는 다음달부터 한 통의 전화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거동불편 민원서류 배달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홀몸노인 등이 민원서류를 쉽게 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 대상은 지역 내 장애인(장애 1,2급 7,996명)과 65세 이상 독거노인(7,435명)등 총 1만5,000여명이다. 필요한 서류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다음날 근무시간 전까지 민원서류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 (02)2116-3421) 강남구 2011 여름환경교실 열어 서울 강남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자원 재활용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2011 여름환경교실’을 연다. 매회 40명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2011 여름환경교실’에는 전화와 인터넷 등으로 사전 접수한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해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수업과 함께 ‘환경시설 현장 견학’ 등 생생한 환경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박영태 강남구 환경과장은 “여름환경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가정과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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