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타이거 JK가 자신의 8집에 웃음소리로 피처링해 화제를 모은 아들 조단과 함께 한 사진을 재킷에 수록,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tvN 스타다큐 ‘별을 보다’를 통해 8집 컴백을 알려 눈길을 끌었던 국내 최고의 힙합가수 타이거 JK(본명 서정권)는 이번 앨범에 아들 조단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앨범 재킷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부자지간의 다정한 모습을 담고 있다. 타이거 JK는 자신의 아들 서조단의 태어날 당시 울음소리와 평소 웃음소리를 녹음해 앨범 수록곡에 담기도 했다. 아들 조단이 아빠의 노래에 참여하며 최연소 피처링 가수가 된 것. 국내 여성 힙합 가수로 최고의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윤미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조단은 출생 직후부터 “아빠와 엄마를 닮아 힙합 신동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바 있다. 한편, ‘별을 보다’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타이거 JK는 방송 후 주변으로부터 많은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지인들은 “이번 다큐를 통해 타이거 JK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들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팬들 역시 “아버지이자 남편인 타이거 JK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따뜻한 방송이었다”며 호평을 보냈다. tvN 관계자는 “26일 본방 이후 편성된 재방송이 이례적으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일 밤 10시 방송될 ‘별을 보다’의 2부에서는 타이거 JK가 동료들인 무브먼트 식구들과 한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비롯해 윤도현 등 지인들과의 타이틀곡을 작업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또 아내 윤미래, 아들 조단과 함께 한 즐거운 사진 촬영 모습과 아내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함께 방송될 예정. 제작에만 3개월이 소요된 tvN 스타다큐 '별을 보다’는 국내 최고의 힙합가수 타이거 JK의 삶과 가족, 음악 인생을 재조명한다.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의 따뜻한 모습과 무대 위에서 포효하는 랩퍼로서의 강렬한 모습이 교차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