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지난달 8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인천, 광주·전남에서 지금까지 순회 설명회를 갖고 행복주택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들었다. 앞으로 7일 서울과 12일 세종시, 26일 부산에서 설명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설명회를 통해 행복주택이 젊은 층에게 주거 사다리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담당자들과 협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