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9일 다음커뮤니케이션,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 등 포털 및 온라인게임 4개 업체 가운데 엔씨소프트를 최선호주(Top-pick)로 추천했다.
박재석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6월 비공개 테스트(CBT)를 계획 중이며 CBT 이후 공개서비스(OBT), 상용화, 해외 퍼블리싱으로 이어지는 장기적인 펀더멘탈 개선의 초기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신작들(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의 콘솔 버전 개발과 함께 모바일게임, 캐주얼게임까지 게임 플랫폼을 다변화함으로써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엔씨소프트를 게임업종 가운데 Top-pick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