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테크놀로지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내 첨단산업클러스터 18만5,600㎡의 부지에 내년 말까지 차세대 반도체 제조시설과 연구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조1,590억원이며 이중 외국인 직접투자(FDI)규모는 1억 달러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 시설이 준공되면 직원수만 6,000명에 달해 송도국제도시의 상주인구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과 반도체 선진기술 도입과 우수 인재 확보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5월 엠코테크놀로지와 시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 2월 투자계약을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