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검찰총장이 5일 단행된 개각과 관련, 임기를 1개월10일 남겨두고 사의를 표명했다.사시2회인 김총장은 후배인 김종구 서울고검장(사시3회)이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됨에 따라 6일 상오 사표를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