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참나무통 맑은소주」 1억4천여만병 팔려/시판 1년만에

진로(대표 문상목)의 고급소주 「참나무통 맑은소주」가 시판된지 1년만에 1억4천여만병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진로는 지난 24일로 시판 1년을 맞은 참나무통 맑은소주가 그동안 총 판매량이 1억3천8백만병, 8백9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제품병(21㎝)을 누인 길이로 환산하면 2만8천9백80㎞로 서울에서 부산을 34번 왕복하는 양이다. 진로는 특히 해외시장에서도 인기가 좋아 일본쪽에서는 지난해 12월 이후 3천5백상자, 미국시장에서는 지난 4월 이후 7천2백상자, 그외 기타지역은 1만1천상자가 각각 팔리는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 올 총 수출규모는 10만상자 2백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