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베트남 관광판촉 본격화

베트남은 오는 2010년까지 600만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해 모두 45억달러의 관광수입을 올린다는 목표에 따라 해외대표사무소 개설 등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시작했다. 베트남은 우선 올해 안에 프랑스와 일본에 해외대표사무소를 개설, 단독 또는 현지여행사 등과 연계해 다양한 판촉ㆍ문화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베트남이 아시아권에서 중국에 이어 가장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섬유, 신발, 공예 등 여러 부문의 소규모 엑스포를 열어 비즈니즈와 관광을 겸한 특화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내년에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수는 350만명, 관광수입은 2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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