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2014년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동이음관쇠 제조업체인 정우금속공업 이광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광원 대표는 1979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최초로 동관이음쇠를 생산했다. 독자적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업계를 선도하며 지난해 매출액 608억원을 달성, 수출 3,000만불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동관이음쇠 제품은 상수도, 가스, 위생, 냉난방에서부터 각종 플랜트 배관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규격으로 사용된다. 정우금속공업은 700여개에 해당하는 국제규격과 4,300여종의 다양한 금형을 보유해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광원 대표는 “35년간 동관 이음쇠 단일품목으로 ‘세계일류상품’으로 발전 시켜 온 만큼 앞으로도 세계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끊임없는 신기술개발, 신제품개발, 품질관리, 우수한 인재육성,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세계 1등 기업으로 발돋음 하기 위해 연구 노력해 100년 기업으로 성장·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