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현대 '힐스테이트' TV광고 눈길

4편으로 구성 '집에 담고 싶은 가치' 보여줘

현대건설이 최근 뉴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출시, 프리런칭 광고를 통해 힐스테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데 이어 23일부터 본광고를 방영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이 본광고에서 선보이는 TV CF는 총 4편으로, 각각 영화감독 임권택, 작가 최인호, 헤드헌터 유순신, 가수 윤도현 등 4명의 명사모델이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품격과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프리런칭 광고 때 “상상하세요. H”로 고객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자극했던 카피는 이번 본광고에서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로 구체화돼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H’라는 이니셜로 풀어내고 있다. ‘H’ 이니셜에 함축된 힐스테이트가 담고 싶은 가치는 History(역사 임권택), Hotness(열정 윤도현), Human(사람 유순신), Honor(명예 최인호) 등으로, 메인모델 고소영이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라고 고객에게 물음을 던짐으로써 CF를 보는 고객 개개인에게 자신만의 ‘H’를 상상토록 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본광고는 현대건설이 앞으로 아파트 건설시 지향하는 ‘집에 대한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런칭 이후 연면적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새 주택문화관을 도곡동 일대에 착공하고,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돈암 힐스테이트에 ‘문화가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뉴 브랜드에 걸맞은 주거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브랜드는 오는 11월초 분양예정인 ‘서울숲 힐스테이트’ 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