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는 지난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정(26)을 2005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각각 MVP와 최우수아마추어선수에 선정된 장정과 김경태(20ㆍ연세대)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 장정은 최우수프로선수에도 뽑혔다.
협회는 이와 함께 2005년도 사업 보고 및 2006년 예산 승인, 부회장 선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