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自,브라질서 3년연속 최다 수입물량 배정받아

09/14(월) 11:09 기아자동차는 브라질 정부가 외국자동차에 대한수입쿼터제를 실시하기 시작한 지난 96년 이래 3년 연속으로 최다 물량을 배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배정받은 물량은 전체 쿼터대상의 21%인 1만6백여대로 이는 한국과 일본,유럽 등지의 25개 업체중 가장 많은 것이며 적용기간은 이달부터 1년간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기아자동차는 현지에서 세피아와 클라투스(크레도스 수출명), 스포티지 등을 판매중이며 국제입찰 이후에는 현지조립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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