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시와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자원봉사관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후 1시30분 격려의 날을 축하하는 어린이 치어리더팀 ‘붐붐’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유공자 시상, 금배지 수여, 어린이 합창단 공연,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영도구 이덕임 씨 등 13명이 정부 포상을, 사상구 자원봉사센터 김경순 씨 등 자원봉사자 37명과 부산진구 청색회 등 8개 단체가 자원봉사 유공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또 제21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최우수상을 받은 영도구 정 나누기 사업 자원봉사단 등 10개 단체가 시장 상패를 받고, 누적자원봉사 3,000 시간 이상 등 요건을 갖춘 84명이 금배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