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oman stopped in the zoo to speak to two workmen who were crying. "What are you crying for?" she asked. "The elephant is dead," one of them replied. "Did you love the big animal so dearly?" "No, madam. We don't love him at all, but the boss just told us to dig his grave."
동물원에서 한 여자가 발걸음을 멈추고, 엉엉 울고 있는 두 일꾼에게 말을 건넸다. "어째서 울고 있는 거죠?" "코끼리가 죽었어요." 한 사람이 대답했다. "그렇게 큰 동물에게 그토록 정이 들었나요?" "아닙니다, 부인. 우리는 정 같은 건 조금도 느끼지 않았어요. 그런데 상사가 우리더러 코끼리를 묻을 구덩이를 파라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