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인 CJ GLS(대표이사 박대용)는 산학협동프로그램을 통해 3명의 대학생을 인턴사원으로 선발, 오는 14일부터 현장 실습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치게 되며 근무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졸업후 CJ GLS에 입사지원할 경우 면접시험만 합격하면 바로 정규 채용된다. 또 이들은 인턴기간 회사에서 근무한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 학점을 이수할수 있다.
CJ GLS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이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전국 대학(원)생 대상 물류논문 공모전'을 실시, 입상한 학생에게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중물류논문 공모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