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지역 아동센터에 신간도서와 책장 등을 지원했다.
SK하이닉스 노사불이(勞使不二·노와 사는 하나라는 뜻)신문화추진협의회는 이천 아미아동센터 등 지역 아동센터 15곳에 신간도서 1,000여권과 책장을 포함해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노조와 회사측 관계자가 공동으로 대표위원을 맡은 노사불이신문화추진협의회는 노사 단결을 위한 사내 조직이다. 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도서 기증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노사는 그동안 이천을 중심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입과 아동 공부방 보수, 장학금 지원 같은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