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스콰이아 판매돌입/“당뇨병 환자발 티눈·물집보호 당뇨화나왔다”

에스콰이아가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당뇨화를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다.8일 에스콰이아는 당뇨병등 노인성 족부질환이 있는 환자를 위한 당뇨화, 병원 근무자를 겨냥한 닥터슈즈등 3종의 신제품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당뇨화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는데, 국내업체가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는 에스콰이아가 처음이다. 에스콰이아의 당뇨화는 전체 치수를 표준발 이상으로 넉넉하게 잡아 발이 구두면에 닿는 부분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티눈이나 물집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내피부분을 부드럽게 한 것이 특징이다. 닥터슈즈는 노동강도에 비해 운동량은 적어 하체에 과도한 하중을 받는 병원 근무자를 겨냥, 개발된 제품이다. 에스콰이아의 닥터슈즈는 구두 밑바닥에 탄성이 강한 깔창을 깔아 발바닥과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