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1.90포인트 떨어져 44포인트대로 내려앉았다.
21일 선물시장은 전장 초반까지만 해도 소폭 하락했던 선물 최근월물의 가격이 후장들어 급락세를 나타냈다.
후장한때 전일대비 2.20포인트 낮은 44.0포인트까지 떨어졌던 선물가격은 낙폭을 1.50포인트대까지 줄이기도 했으나 단일가거래에서 매도주문이 거듭 증가해 결국 전일대비 1.90포인트 낮은 44.30포인트를 기록했다.
국내 비거주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308계약을 소폭 순매도, 누적순매도 포지션을 8,836계약으로 늘렸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65계약을 순매수했다.
이날 거래량은 13만330계약이었으며 현선물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는 전일 0.70포인트에서 0.03포인트로 크게 줄었다.
매도차익거래는 344억원, 매수차익거래는 29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증권업계 영업전문가들은 『베이시스 축소로 매수차익거래 청산 물량이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옵션시장은 전장초반 크게 올랐던 콜옵션이 후장들어 큰폭으로 떨어졌다.
풋옵션의 경우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하락추세가 확인되지 않아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강용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