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백화점 추석대목 연장영업 돌입

09/26(토) 09:25 추석을 앞두고 주요 유통업체들이 금주말부터 일제히 연장영업에 들어간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추석전 26.27.30일과 10월 1.2.3일6일간 매일 1시간씩, 29일은 30분 더 영업하는 등 총 390분간 영업시간을 늘리기로 결정, 작년보다 연장영업이 60분 늘어났다. 현대백화점 본점은 26.27일과 10월 3일 모든 매장이 30분씩 연장하고 29.30일과 10월 1.2일은 식품과 잡화매장이 1시간 영업시간을 늘려 모두 330분간 연장 영업한다. 이는 지난해 추석때의 150분보다 2배 이상이 늘어난 것이다. 신세계 E마트는 모든 점포에서 29일부터 10월4일까지 아침 개점시간을 평소 10시30분에서 30분 앞당기기로 했다.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은 28일부터 10월4일까지 30분간 더 영업하고 뉴코아백화점은 모든 점포에서 26.27일은 30분씩, 30일에서 3일까지는 1시간씩 연장 영업하기로했다. 갤러리아 본점은 30일부터 4일간 30분씩 연장 영업하기로 했으며 LG백화점 구리점의 경우 26,27일과 10월 2일 1시간씩 연장하고 3일은 30분 일찍 문열고 폐점은 1시간 늦추며 추석 전날은 평소보다 30분 빨리 개점하기로 했다. 그랜드백화점 본점은 26일부터 30일까지 30분간 영업시간을 연장하며 1∼3일은 개점을 30분 앞당기고 폐점은 1시간 늦춰 매일 1시30분간 더 영업하기로 결정, 업계최장인 420분을 연장 영업한다. 그러나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추석대목에도 식품관은 오후 10시, 일반매장은 평일 8시, 주말 8시30분까지 현행대로 영업을 하기로 했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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