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패드에 인기에 힘입어 태블릿PC가 주요 신규 시장을 형성하면서 급성장할 전망이다.
21일 시장조사업체 IDC에따르면 미국 애플이 4월에 출시한 태블릿PC 아이패드의 인기덕분에 2014년까지 전체 태블릿PC의 출하량이 6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이올해 760만대에서 2014년 4,600만대로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IDC는 “연간 50~60%의 태블릿PC 판매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은 아이패드 출시후 한달만에100만대가 판매되자 최근 아이패드의 해외 판매를 약 한달 가량 연기했다. 아이패드가 선풍적인인기를 끌게되자 휴렛팩커드(HP), 삼성전자, LG전자 등도태블릿PC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