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태(오른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14일 동남아 현지에서 함정 건조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동남아의 한 조선업체와 10억달러 규모의 해군 함정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함정 선체를 블록 형태로 제작한 뒤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