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친자연주의 기저귀 브랜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7종이 기저귀로는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제품의 생산ㆍ유통ㆍ사용ㆍ폐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표기, 기업과 가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3년 6개월의 연구 끝에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안쪽 커버와 흡수 전달층에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 전분이 적용, 환경 친화적인 상품으로 알려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