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코웨이, 업계 최초 IoT 기반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 개시


코웨이(021240)는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우리 집 공기 상태를 실시간 보여주고 오염 상태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를 1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1월 고객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고객 스마트 케어인 ‘코웨이 IoCare(Internet of Care ㆍ아이오케어)’를 선포했다. 코웨이 IoCare는 코웨이의 핵심 경쟁력인 ‘케어’에 사물인터넷을 결합해 만든 코웨이만의 새로운 고객 맞춤형 케어 솔루션으로, 그 첫번째 시작이 바로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이다.


이번에 코웨이가 선보이는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코웨이가 자체 개발한 실내공기질 측정 디바이스를 통해 각 가정의 공기 질 상태 변화를 실시간 측정한다. 코웨이는 축적된 각 가정 별 실내공기질 데이터를 분석하여 가정별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코디 방문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공기질로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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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폰을 통해 우리 집 공기질 상태 및 오염 정도를 실시간 체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실내공오염의 주요 지표 물질인 ▲미세먼지 ▲생활가스 ▲이산화탄소의 오염 정도를 각 항목 별로 ‘좋음’ㆍ‘보통’ ㆍ‘나쁨’ ㆍ‘매우 나쁨 ’등 총 4단계로 표시해주고, 오염 정도를 색상 변화로도 나타내 시각적으로도 쉽게 인지 가능하다. 또한 우리 집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뿐만 아니라 일별ㆍ 주별ㆍ월별로도 분석해줘 우리 집 전반적인 공기질 오염 원인 및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우리 집 공기질 상태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이 비슷한 우리 동네 가정 실내공기질 평균 상태를 함께 보여줘 우리 집만의 실내공기질 특징 파악 및 관리가 가능하다.

코웨이 서비스 전문가 코디는 우리 집의 축적된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 집 공기질 상태에 적합한 공기청정기 맞춤형 필터(황사 필터ㆍ새집 필터ㆍ헌집 필터)로 교환해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코웨이는 1일부터 사전 신청 받은 자사 고객 1,000 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를 정식 오픈 한다.

윤현정 코웨이 전략혁신본부장은 “그 동안 주부들의 걱정이었던 우리 집 공기 오염 정도를 측정하고 맞춤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주부들의 깊은 공감을 얻는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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