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0일 코스닥의 관심 테마로 3분기 실적호전 정보기술(IT) 종목, 정부정책 관련주, 신규등록 관심주, 외국인.기관 선호주등을 꼽았다.
대우증권은 하반기에 이익 모멘텀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모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3.4분기의 실적이 지난 2.4분기, 작년 3.4분기에 비해 좋아지는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해당 종목으로 소디프신소재[036490], LG마이크론[016990], 한성엘컴텍[037950], CJ홈쇼핑[035760], 세코닉스[053450], 인터플렉스[051370], 하나투어[039130], 유일전자[049520], 아시아나항공[020560] 등을 꼽았다.
또 정부는 최근 음원 및 저작권, 환경, 에너지 문제 등과 관련한 정부 정책의영향을 긍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종목으로 예당[049000], YBM서울[016170], 보이스웨어[060230], 케너텍[062730], 코엔텍[029960]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10월1일 등록 예정인 디엠에스와 같은 LCD세정 장비업체인 탑엔지니어링[065130], 태화일렉트론[067950], 오성엘에스티[052420], 10월 19∼20일 공모예정인신지소프트와 같은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다날[064260], 필링크[064800], 지어소프트[051160] 등도 관심 대상이라고 대우증권은 말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과 기관이 선호하는 기륭전자[00479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CJ인터넷[037150], LG텔레콤[032640] 등도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