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총에는 총 13명의 통합진보당 의원 가운데 이들 비례대표 의원을 포함해 심상정ㆍ노회찬ㆍ강동원 의원 등 신당권파측 의원 7명과 구당권파측의 김선동ㆍ오병윤ㆍ이상규 의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신당권파 7명은 찬성표를 던졌으나 구당권파 의원 3명은 기권했다.
앞서 이들 비례대표 의원 4인은 전날 서울시당기위원회에서 제명 조치됐으나, 현역 의원의 경우 소속 의원의 과반이 찬성해야 제명이 확정되는 정당법에 따라 의총 표결을 통해 제명 절차가 완료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