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스틸하우스 전문 시공업체 증가

스틸하우스 전문 시공업체 증가일반 주택에 비해 내구성, 단열성 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는 스틸하우스를 전문으로 시공하는 건설업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은 올 상반기에만 25개사의 스틸하우스 전문 시공업체가 새로이 창업, 스틸하우스 전문 시공업체는 지난 연말의 47개사에서 72개사로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스틸하우스는 올해 3,000호가 세워진데 이어 오는 2001년에는 1만호가 새로이 건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스틸하우스 전문 시공업체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공전문 기능공 교육을 받은 2~3명의 전문 기술자와 간단한 공구를 갖추면 스틸하우스 시공업체 창업이 가능하다. 스틸하우스는 일반 주택에 비해 시공비가 더 드는 단점이 있는 반면 내구성, 단열성성이 높은데다 자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시공기간이 짧고 내지진성도 높아 선진국을 중심으로 스틸하우스 보급이 늘어나는 추세다. 정문재기자TIMOTHY@SED.CO.KR 입력시간 2000/08/29 20:2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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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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