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는 오는 3월 2일 동경에서 개최되는 PV EXPO 2011 행사에 그동안 개발 및 양산제품들과 Off-장비를 출품, 태양전지 소재 및 장비업체로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SSCP는 금번 행사에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 태양전지용 전극재료를 비롯하여 미세패턴 형성된 가공품과 전면전극용 Off-인쇄장비를 시현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태양전지용 전극재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SCP가 소개하는 재료, 가공품, 장비는 국내 태양전지 셀 제조 업체에 납품하여 효율 및 공정에 대한 기술 검증 후 양산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셀 제조 업체 제조 라인에서 직접 중량 제조하여 국내 에너지효율 평가기관에서 다결정 태양전지로 17.0%이상에 대해서 효율 인증을 받은 기술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금번 출품내용은 국내업체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글로벌 고객의 양산환경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들로 구성, 양산과 효율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SSCP 전자재료사업부 이대성 이사는 “지난해 국내 업체의 양산적용에 이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해외업체들의 승인절차를 독려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