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크기의 85인치형 UHD TV '85S9'을 출시했다. UHD TV는 기존의 풀HD TV보다 4배 높은 초고해상도 TV다. 선명한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지난 5월 개최된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 2013'에서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2013 한국전자전(KES)'에서 KES 혁신상과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65인치형, 55인치형 UHD TV 'F9000'을 출시하며 UHD TV의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F9000에도 삼성만의 독자적인 4단계 화질 처리 기술인 '쿼드 디테일 엔진'을 적용해 일반 영상도 UHD급의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에볼루션 키트'를 적용해 향후 결정되는 UHD 방송 표준에 맞춰 TV를 업그레이드 해줘 최적의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참신한 마케팅 활동으로 UHD TV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UHD 화질로 전할 수 있는 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8월 서울 청담동 전시를 시작으로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 한국전자전에 이어 월드 디자인위크 인 대구 2013에서 '삼성 UHD TV와 함께하는 멸종위기동물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성 UHD TV와 함께하는 멸종위기동물전은 삼성 UHD TV화면을 이용해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전시회다.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전시에는 열흘 동안 1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혁신적인 제품과 참신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TV분야 8년 연속 세계판매 1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수상소감 손정환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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