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20일 신한은행을 주간사로 하는 컨소시엄과 2조5,000억원 규모의 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2014년 1차 완공 예정인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자금확보가 이뤄져 개발사업이 한층 가속화할 전망이다. NSIC는 미국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의 합작회사로 571만㎡(약 173만평) 규모의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송도컨벤시아, 송도국제학교, 컨벤션센터 호텔 등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