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을 위한 디지털대성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2,700대 1을 넘어섰다.
디지털대성 공모주 청약 주간사인 동원증권은 9일 디지털대성의 공모주 청약 마감결과 경쟁률이 2,700대 1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한 50여개 종목 가운데 청약경쟁률이 2,000대 1을 넘어선 것은 거원시스템과 엠씨에스로직에 3번째이다. 이중 최고경쟁률은 엠씨에스로직이 지난 7월 기록한 2,838대1이다.
디지털대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교육사업을 하는 회사로 지난해 2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고, 주당 4,800원에 14만700주를 공모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