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GS샵, 저소득 가정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GS샵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단원으로 하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고 19일 밝혔다. GS샵과 기아대책이 2005년부터 진행해온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사업인 ‘무지개상자’를 통해 악기 교육을 받은 700여 명 가운데 단원 35명을 선발했다. 오케스트라 지휘와 단원 교육은 행복나무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조익현 장신대 겸임교수가 맡는다. 단원들은 앞으로 악기 레슨과 음악 이론교육, 합주, 음악 캠프 등을 통해 실력을 키워 연말 정기 공연과 자선공연을 하고, 수익금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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