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4자회담 개최 전 예비회담이 남북한과 미국은 물론 중국 등 4개국 대표가 모두 참석하는 가운데 이르면 7월중 열리게 됐다.남북한과 미국은 18일 뉴욕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4자회담 개최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예비회담을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열기로 하고 예비회담 개최에 따른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