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주에 정부가 자동차 연비 재검증 결과 발표를 놓고 자동차업계, 소비자들 반발, 또 여론과 언론의 지적이 쏟아졌다”면서 “경제부총리실에서 조정기능을 강화했는데도 이런 사안의 처리과정에서 나타난 모습은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