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태 상업은행장의 3연임이 이뤄지게 됐다.상업은행은 13일 상오 비상임이사회를 열고 정지태 은행장을 차기 행장후보로 추천했다.<관련기사 6면>
정상업은행장후보는 은행감독원의 자격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정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63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남대문지점장, 심사1부장, 상무, 전무 등을 거쳐 93년 1월 행장으로 취임했다.
비상임이사회는 또 감사후보로 김헌길 상무이사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