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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퀵배송 서비스 실시
김태성기자 kojjang@sed.co.kr
설을 앞두고 주요 온라인몰들은 신속한 선물 발송을 보장하는 퀵 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닷컴(www.lotte.com)은 오는 10~11일 '퀵 배송 상품전'을 열고 낮 12시 이전에 결제를 마치면 당일, 이후에 결제하면 다음날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일 경우 가능하며 별도의 배송비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품은 '롯데백화점 갈비1호(3.2kg, 25만원)', '북상주곶감 반건시(2.8kg, 8만9,900원)' 등이다.
옥션(www.auction.co.kr)은 10일까지 롯데마트의 추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인근 롯데마트 점포에서 직접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후 1시 이전까지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제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8일부터 11일 오전까지 주문한 선물세트에 한해 수도권 전 지역에 퀵 서비스로 상품을 전해준다. 퀵배송이 가능한 상품은 한우, 과일, 굴비 등을 포함, 반건시 곶감, 홍삼, 유과 등 다양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도 일부 품목에 한해 무료 당일 퀵배송 서비스를 진행해 10~12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시 늦어도 다음날까지 선물을 전달받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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