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오뚜기 냉장식품시장 진출/샐러드·미트볼 등 8종 국내 첫 개발

(주)오뚜기(대표 이중덕)가 냉장식품을 개발, 출시함으로써 냉장유통식품사업에 본격 진출했다.20일 오뚜기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식용으로 냉장샐러드류 3종 및 냉장계란말이 3종, 냉장햄버거, 미트볼 등 모두 8종이며 국내 최초로 개발된 것이라고 밝혔다. 냉장샐러드는 조리과정이 위생적이고 밀봉된 상태로 유통이 가능해 휴대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계란말이는 가정에서의 번거로운 계란요리를 상품화한 것으로 반찬이나 간식용에 적합하고 햄버거 및 미트볼은 기존제품보다 조리절차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냉장샐러드는 편의점위주로 선보이고 나머지제품들은 유통점을 통해 공급키로 한 오뚜기는 내년 이 분야에서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문병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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