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술과 음료가 한 자리에`
주류음료 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2003한국국제음료주류전시회(BEVEX2003)가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전문업체인 비투엑스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프랑스, 영국, 일본 등 10개국 50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위스키, 와인, 맥주, 약주 등 주류와 산소음료, 과일음료, 커피, 차 등의 음료가 전시된다. 또한 주류 관련 프랜차이즈 업체와 관련 장비 업체들도 참가한다.
비투엑스포 관계자는 “행사 기간동안 국내외 바이어를 비롯해 약 1만8,000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행사를 통해 참가업체는 제품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참관객들은 신제품과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