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은 21일부터 보험계약 1건으로 가족 모두가 보장받을 수 있는 ‘라이프케어 유니버설 종신 보험’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특약을 둬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의 사망 보험금, 암ㆍ치매ㆍ성인병에 대한 진단 자금 및 치료비, 자녀 2명까지 암ㆍ골절ㆍ화상ㆍ질병ㆍ재해 등에 대한 수술 입원비를 보장한다.
특히 암,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진단비를 주는 것은 물론 이후 보험료를 전액 면제한다. 다른 종신 보험의 경우 장해율이 50% 이상일 때만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고 있다. 사망 원인과 상관 없이 사망 보험금을 주고 암, 성인병, 치매, 간병 자금 선지급, 연금 전환 등의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입한 지 7년 이후로는 적립금을 연금으로 바꿔 노후 생활자금으로 쓸 수 있고가입 2년 뒤부터는 연 4회까지 중도 인출도 가능하다. 보험료를 추가로 내 사망 보험금을 늘릴 수 있다.